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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성의 목소리로 잔잔하면서도 촉촉하게 듣는 이들의 감성을 적셔주는 '비오는 거리'의 이승훈이 오는 21일 뉴씨씨씨와 내츄럴리 뮤직이 주최 주관하는 언택트 콘서트의 문을 연다.
이승훈은 그동안 정규앨범 이후 타이틀곡인 '비오는 거리'와 함께 라이브곡들이 수록된 라이브 앨범 'Rainy Street Lee Seung Hoon'을 발표했고, 연이어 아련한 추억을 기억하게 하는 타이틀곡인 '거리에서'와 함께 주옥같은 리메이크 곡들을 담은 앨범 'Remember'를 발표했다.
동시에 '열린 음악회'와 '가요무대'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 K팝을 소개하는 방송 'Simply Kpop'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하며 아직도 '비오는 거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언택트 콘서트 개최 소식도 이승훈의 맑고 고운 목소리만 기억하고 있는 리스너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언택트 콘서트에서 부를 곡들은 '비오는 거리'는 물론이고 '말해주지 그랬어', '마지막 편지', '굿바이 내사랑', '3유', '부모', '희망', '행복의 나라로', '불씨', '밤배', '정', '하얀목련', '봄날은 간다', 'Jambalaya(잠발라야)' 등 총 14곡으로 다시 한번 이승훈의 가슴을 울리는 생생한 라이브가 기대된다.
특히 KBS '트롯전국체전'에서 독보적인 목소리로 다가온 만요의 요정, 트로트계의 샛별 신미래가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라 기대가 된다.
[사진 = 뉴씨씨씨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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