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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미나가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미나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나는 올해 나이 50세가 믿기지 않는 극강의 동안 비주얼과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함께 미나는 "오랜만에 복근 공개"라며 "이제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다이어트 쉽지 않네요. 팔 다쳐서 근육 운동을 못했는데 다행히 2주간 2.5kg 빼고 무사히 촬영 잘했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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