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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엄현경이 한옥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홍석천, 왁스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엄현경은 "유일하게 쓰는 공간은 거의 안방"이라며 "원래 전원주택을 원했다"고 밝혔다.
판타집으로 한옥을 원한 엄현경은 "힘들거나 답답할 때 절을 찾는다"며 "20대 중반쯤 힘든 일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힘든 시기였는데 들어서자마자 뭔가 마음이 엄청 편안해지면서 아무 생각 없이 있다 보니까 위로를 받았다.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도"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절에 대한 느낌도 비슷했고, 따뜻한 느낌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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