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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최정원이 '시카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뮤지컬 '시카고' 연습실 공개 및 인터뷰가 온라인으로 공개돼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이 참석했다.
이날 벨마 켈리 역의 최정원은 "록시 하트로 무대에 오른 초연 때 기억이 저한테 너무 생생하다. 제 생일이 8월이 아니라 '시카고'가 시작한 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벨마 켈리까지 오면서 이제서야 '시카고'라는 작품을 알 것 같은 느낌이다. 저를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작품이다. 연기가 하면 할수록 힘든데, 좋은 배우들을 만나면서 영향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21년에 이어 31년까지 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카고'는 오는 4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신시컴퍼니 유튜브 화면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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