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는다.
KT와 KIA는 18일 13시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연습경기를 갖는다.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KT는 배제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박경수(2루수)-황재균(3루수)-유한준(우익수)-강백호(1루수)-알몬테(지명타자)-장성우(포수)-조용호(좌익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이다.
KIA는 다니엘 멩덴이 선발 등판한다. 최원준(우익수)-김선빈(2루수)-프레스턴 터커(1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한승택(포수)-류지혁(3루수)-이창진(중견수)-박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두 팀 모두 주축 멤버를 대거 내세웠다. 이 경기를 끝으로 20일 시범경기 개막을 준비한다.
[배제성(위), 멩덴(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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