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포항전에서 서보민 200경기 출전 축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성남FC가 오는 21일 열리는 포항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에서 서보민의 K리그 200경기 출전을 기념한다.

서보민은 지난 14일 열린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성남은 주장 서보민의 200경기 출전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200경기 기념 친필사인 응원 타올’을 제작해 서문 MD샵에서 한정 판매한다. 구단에서도 축하 기념식을 준비해 킥오프 전, 기념 상패와 기념 액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서보민은 “먼저 200경기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지난해 포항전에서 승리가 없었는데 잘 준비해서 이번 경기를 이겨 팬들에게 보답하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 빡빡한 일정이지만 몸 관리를 잘해서 부상 없는 시즌을 보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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