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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소통, 추신수가 KBO리그에 적응하는 또 다른 기술[MD포커스]

시간2021-03-21 07: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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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이렇게 하려고 온 것이다."

추신수가 SSG에 합류한지 열흘이 흘렀다. 그라운드에선 약 1kg 방망이를 사용, 실전이 가능한 타격 컨디션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그라운드 밖에선 대화와 소통으로 KBO리그를 파악하고 적응하고 있다.

추신수는 영어를 잘 한다. 그러나 미국 선수들, 관계자들과 마음 속 깊은 얘기까지 주고 받을 수는 없었다. KBO리그에선 한국 말로 대화하고, 소통한다. 20일 시범경기 창원 NC전이 취소된 뒤 "제일 좋은 건 한국 말로 선수들과 마음 속 깊게 말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언제든지 정확히 전달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예를 들어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도 즐겁다. 추신수는 "어디를 가나 많은 팬이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해준다. 관심을 가져주는 건 미국에선 흔하지 않았다. 좋다. 이렇게 하려고 온 것이다. 미국에 그 분들이 올 수 없지 않나"라고 했다.

사실 SSG 선수들과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대화, 야구에 대한 의견교환이 가장 중요하다. 동료와 진정으로 가까워져야 팀 케미스트리가 좋아지고, 개인과 팀의 시너지 생산의 원천이 된다. 그 과정에서 속마음을 알아가고, 조언도 해주기도 한다.

추신수는 "기량 좋은 선수가 많다. SSG 선수들이 다 착하다.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해 미리 생각하는 선수들도 있더라. 내 말이 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일어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자신을 다운시킬 필요는 없다. 아무리 잘 치는 타자도 10번 중 7번은 아웃이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라고 했다.

야구는 매일 개개인의 희비가 엇갈리는 스포츠다.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미리 위축될 이유는 없다. 추신수는 "나도 야구가 잘 안 되면 늦게까지 연습도 해봤고, 그렇게 생각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라고 했다.

추신수는 한국과 미국의 단체 스포츠 문화 차이를 잘 안다. 지킬 선은 지키되, 좀 더 긴밀해지려고 한다. "한국은 선후배 관계가 엄격하다. 나도 어릴 때 야구를 하면서 그렇게 배웠다. 어린 선수들이 내게 말 한 마디를 거는 게 힘들어 보이더라. 그런 선수들에게 내가 먼저 다가갔다"라고 했다.

또 하나. 추신수는 실제로 KBO리그가 생소하다. 연습경기 당시 덕아웃에서 동료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방송사 카메라에 몇 차례 잡히기도 했다. 자신이 상대해야 할 투수에 대한 얘기가 많았다.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부터 정보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자연스럽게 시즌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추신수는 "투수들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다. 어떤 투수가 있다고 치면, 저 투수는 (1군)25명 안에 들어갈 수 있는 투수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우선 물어봤다. 잘 던지는 구종이 뭔지, 상대할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라고 했다.

추신수는 21일 창원 NC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KBO리그에 뛰어든다. 자신만의 루틴을 지키되, 폭넓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 KBO리그에 적응하고, SSG 팬들에게 보답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제 진짜 뚜껑이 열린다.

[추신수. 사진 = 창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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