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파슨스와 송명기가 책임을 다했다."
NC가 21일 SSG와의 시범경기 첫 경기서 11-3으로 완승했다. 선발투수 웨스 파슨스가 3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했다. 송명기는 4이닝 1실점했다. 타선은 1회 SSG 선발투수 문승원의 난조를 틈타 5득점했고, 3회까지 9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이동욱 감독은 "파슨스와 송명기가 7이닝을 던지며 책임을 다했다. 파슨스는 1회 위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하며 좋은 투구를 했다. 송명기는 4이닝 1실점했지만, 본인 구위를 확인하며 잘 마무리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타선에선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의 홈런이 컸다. 양의지도 중심타선에서 힘을 보태 다득점 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타선에서 좋은 타격이 나와 시범경기 첫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라고 했다.
[이동욱 감독. 사진 = 창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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