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인해 한일전을 치르는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열린 아스날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후 전반 19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축구대표팀은 엄원상(광주)도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 엄원상은 인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또한 감바 오사카(일본)에서 활약 중인 주세종은 소속팀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이번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축구협회는 손흥민 엄원상 주세종의 대표팀 합류 불발로 인해 조재완(강원) 이진현(대전) 김인성(울산)을 대체 발탁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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