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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소유진이 중년 비만 위험성에 대해 들은 뒤 남편 백종원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중년을 괴롭히는 질환, 비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의사는 "나이가 들고 배가 나오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나이가 들어도 살 안 찌는 사람도 있다. 당연한 게 아니고 아프게 늙어간다는 의미다"라고 말해 경각심을 심어줬다.
이어 "뱃살은 애교가 아니라 나중에 치매나 혈관 질환, 중풍 등의 위험 인자라고 인식할 필요가 있다.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면 만성 질환의 첫발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부터 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을 언급하며 "어떡하냐. 우리 남편 뱃살 귀엽다고 그랬는데 안되겠다. 오늘 방송 꼭 본방 사수해야겠다"라며 걱정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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