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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불황 여파로 강원래가 이태월 술집의 문을 닫는다.
그는 24일 인스타그램에 “1년 넘게 맘고생하다 결국 문닫고 '문나이트' 인수자 기다리다 지쳐 이젠 '문나이트'이름 자체를 포기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달 안에 음향,조명,디제이,바닥,벽,간판까지 다 뜯어 내고 새로운 세입자를 기다린다”면서 “권리금은 포기했고 보증금 중 1원이라도 받았으면 하는데....”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문나이트'에 관심 가져 주신 여러분께 죄송하단 말씀 올린다. '문나이트'는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 드릴 날이 올 것이다. #문나이트 #이태원 #강원래 #결국포기 #또다른모습 #끝이아니길”이라고 마무리했다.
강원래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이태원에 라운지펍 문나이트를 운영했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2001년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전문
1년 넘게 맘고생하다
결국 문닫고
'문나이트'인수자 기다리다 지쳐
이젠 '문나이트'이름 자체를 포기합니다
이번달 안에
음향,조명,디제이,바닥,벽,간판까지
다뜯어 내고
새로운 세입자를 기다릴겁니다
권리금은 포기했고
보증금중 1원이라도 받았으면 하는데....
그동안 '문나이트'에
관심 가져 주신
여러분께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문나이트'는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 드릴 날이 올겁니다
#문나이트 #이태원 #강원래 #결국포기 #또다른모습 #끝이아니길
[사진 = 강원래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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