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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현아가 화보 장인 면모를 과시했다.
24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4월호에 실린 현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해바라기가 가득한 동화 같은 공간, 그리고 그 속에 들어간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현아는 몸집보다 큰 대형 가방을 껴안은 채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표정과 포즈, 또 말괄량이 삐삐를 연상하게 하는 레드 컬러의 헤어까지 찰떡 같이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아는 매 컷마다 룩에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을 제안하고, 또 다채롭게 연출하며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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