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3x3 대표팀 선발 트라이아웃을 치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4월 4일(이하 한국시각) 2021 FIBA(국제농구연맹) 3x3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할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선수 선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하고자 하는 선수는 다른 나라의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적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이며, FIBA·대한체육회·대한민국농구협회가 규정한 국가대표 선수 선발 규정에 부합해야 한다. 또한 2019년 1월 1일 이전에 발급된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2019~2020년 협회가 주최한 8개 3x3대회의 출전·입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본 트라이아웃은 참가신청자 중 선수 선발 자격과 FIBA 3x3 개인 랭킹, 협회 대회 출전 기록 등을 바탕으로 총 9명의 예비후보를 선발해 진행되며, 3x3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국가대표 4인과 예비엔트리 2인을 결정한다.
참가신청서 및 제출 서류는 29일 정오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참가 요강 및 제출 양식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 FIBA 3x3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다.
[3x3 국가대표팀.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