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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신동, 빅톤 찬, 세준, 골든차일드 Y, 김민규 등이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깜짝 게스트로 나선다.
기존 뮤지컬의 틀을 깨고 라이브 시트콤으로 재탄생한 '온에어-비밀계약'은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하며,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이다. 출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화려한 게스트까지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난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었다.
우선 골든차일드 Y는 같은 멤버인 주찬의 새로운 작품을 응원하기 위해 게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Y는 28일 공연에 깜짝 등장해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빅톤 찬과 세준은 29일 공연계 첫 데뷔를 앞둔 승식을 위해 '온에어-비밀계약'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또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이진혁과 김민규도 30일 '온에어-비밀계약'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아이돌 찐친'인 두 사람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은혁과 신동 역시 31일 공연에 출격해 려욱에 대한 의리를 과시한다. 최근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온에어-비밀계약'에서도 특별한 관록과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 같은 특별 게스트들은 '온에어-비밀계약'을 통해 남자 주인공들과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팬들과 사연을 통해 직접 소통할 계획이라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 이진혁의 경우 평소 솔로 무대를 채워준 댄서들과 이번에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온에어-비밀계약'은 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와 LG유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며, 올해부터 LG유플러스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콘텐츠 사업의 첫 번째 투자 사례다. 'SNL 코리아'를 연출했던 유성모 PD가 연출에 참여했다.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안두리)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코믹 로맨스다, 4월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또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 '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송출되며,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V라이브, 라인 라이브 등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진 = 신스웨이브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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