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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쇼! 챔피언'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4일 오후 케이블채널 MBC M과 MBC에브리원을 통해 생방송된 '쇼! 챔피언'에서는 로제의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슈퍼주니어의 '하우스 파티(House Party)',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펜타곤의 '두 오어 낫(DO or NOT)'이 3월 넷째 주 1위 후보로 호명됐다.
그 결과 로제가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MC 윤산하는 "축하드린다. 트로피는 챔피언송 로제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임영웅, 브레이브걸스, 펜타곤, 우즈, 베리베리, 위아이, 드리핀, 소연, 영지, BDC, 고스트나인, 퍼플키스, 싸이퍼, 미래소년, 그레이시, 정유진이 출연했다.
그중 임영웅은 지난 9일 발매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그레이 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서정적인 노랫말을 열창했다. 또한 여유로운 매너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가 오직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선물한 노래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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