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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동생인 전 축구선수 이나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계인, 개그맨 김준호,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 크리에이터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랄랄은 공장, 비서, 사무직 아르바이트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며 "힘들었었다. 급여를 제대로 못 받았다. 포기하고 회사를 다녔는데 우울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랄랄은 싱가포르에서 '제시'라는 활동명으로 가수를 하다가 동생의 팀에 통역사로 취직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국에서 뮤지컬을 할 때 지급을 잘 못 받았으니까 외국에서는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영어 공부를 했다"라며 "친동생이 축구를 15년간 하다가 올해 은퇴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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