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연습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던 LG 신입 외국인투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시범경기에 첫 출격한다.
LG 트윈스는 2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21시즌 시범경기를 치른다. 수아레즈가 선발 등판, 워커 로켓과 격돌한다.
신입 외국인투수로 합류한 수아레즈는 지난 17일 두산과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 최고구속 151km를 기록하는 등 4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 바 있다.
류지현 감독은 수아레즈에 대해 “오늘은 3이닝 정도만 생각하고 있다. 개막전에 앞서 한 차례 더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인데, 투구수는 그때 늘릴 것이다. 개막전 선발투수는 순리대로 가겠다. KBO리그 3년차 투수가 있다(웃음)”라고 말했다.
또한 LG는 이날 고효준도 구원 등판할 예정이다. LG는 지난 1일 불펜 보강을 위해 베테랑 고효준을 영입한 바 있다. 고효준은 육성선수로 계약을 맺어 5월 1일 이후 1군 합류가 가능하다.
류지현 감독은 고효준에 대해 “5월 1일 혹은 그 이후 1군에 합류할지 모르지만, 그때 올라오면 팀 동료들과 어색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 등판 계획을 잡았고, 시범경기에서 홈경기 일정까진 계속 1군 선수들과 함께 할 것이다. 2군 경기가 있었다면, 2군 경기에 나갈 예정이었다. 1~2군 코치들과 미팅을 했는데 시범경기에 투입해도 문제가 없을 거라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LG는 홍창기(중견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현수(좌익수)-이형종(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오지환(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두산의 타순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페르난데스(1루수)-김재환(좌익수)-박건우(우익수)-박세혁(포수)-국해성(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박계범(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앤드류 수아레즈.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