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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또 안타를 추가했다. 5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위치한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아 1루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하면서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7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 아웃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8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멀티 출루에 성공하기도 했다.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고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167(42타수 7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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