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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기록한 폴란드가 안도라에 완승을 거뒀다.
폴란드는 29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안도라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I조 2차전에서 안도라에 3-0으로 이겼다. 폴란드는 월드컵 예선 첫 승과 함께 1승1무를 기록하며 I조 2위로 올라섰다.
폴란드는 안도라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0분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레반도프시키는 프리킥 상황에서 리버스가 페널티지역으로 연결한 볼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폴란드는 후반 10분 레반도프스키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시키는 호비악의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폴란드는 후반 43분 스위데르시키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폴란드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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