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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수경(25)이 김남길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29일 오전, "이수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이수경은 연기력과 미모를 다 갖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큰 배우다. 배우로서 온전히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수경은 그동안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영화 '용순', ‘굿바이 싱글’, '티치 미', '기묘한 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해왔다.
특히 그는 영화 '침묵'으로 2018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연소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또한 '호구의 사랑', '나청렴 의원 납치 사건', '여우각시별' 등 드라마에서도 열연을 펼치며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이수경은 "새로운 터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은 4월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로스쿨'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길스토리이엔티는 올해 초, 배우 김남길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사진 = 길스토리이엔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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