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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연기자 간미연이 자극적인 기사 제목을 바로잡았다.
간미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서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과 관련 기사 제목을 캡처해 게재했다.
간미연이 "내가 번 돈, 가족생활비로 포기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간미연은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 거 같다. 그렇지만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 게 아니다. 생활비로 쓴 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 거다"라고 정정했다.
그는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받아서 운 거였다. 제목을 볼 때마다 제 가족들한테 미안해진다.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달라. 가족이 최고다.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 이하 간미연 글 전문.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거 같아요..그치만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게 아니에요^^ 생활비로 쓴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거구요~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받아서 운거였어요!! 기사 제목을 볼 때마다 제가 가족들한테 미안해지네요ㅠ 이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주셔요!!!
#정정 #가족이최고야 #사랑해요
[사진 = 간미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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