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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40억 원을 기부한 가수 박상민이 기부를 장려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은 '고맙습니다-우리 동네 기부 왕'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이용식은 "신문에도 났지만 40억이라는 돈, 엄청난 액수 아니냐. 이걸 기부한 분이 계시다"며 박상민을 언급했다.
박상민은 "저는 고향이 평택인데, 항상 지금도 그렇다. 출세했다고 생각한다. 왜 하게 됐냐면, 사람들이 기부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저도 처음에 고향에서 3일 동안 콘서트를 해서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게 처음이다.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ARS 1000원으로 출발해라"라며 기부를 독려했다.
이어 "전에는 좀 능력이 돼서 금전적인 것도 하고 그랬는데 코로나 때문에 심하게 얘기하면 거지가 됐다"며 "코로나 시기에는 재능으로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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