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빌리 호셀(미국)이 매치플레이 최강자가 됐다.
호셀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 7108야드)에서 열린 2020-2021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델 테크놀리지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결승서 스코티 셰플러(미국)을 2홀 차로 눌렀다. 통산 6승.
호셀은 준결승서 빅토르 페레즈(프랑스)를 2홀 남기고 3홀 차로 이겼다. 셰플러는 맷 쿠차(미국)를 1홀 차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호셀은 결승서 2번홀을 내줬으나 5번홀, 7번홀, 9번홀을 잇따라 가져오며 승부를 갈랐다.
3-4위전서는 쿠차가 페레즈를 2홀 차로 잡았다.
[호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