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키움증권)이 끝내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배상문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 7666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합계 5오버파 293타로 공동 67위를 차지했다. 4~5번홀, 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8번홀, 11번홀, 15~17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그래도 2021년에 치른 대회서 처음으로 컷 통과한 게 수확이다.
조엘 다멘(미국)이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공동 2위 샘 라이더(미국),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 이상 11언더파 277타)를 1타 차로 제쳤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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