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김종관 감독,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 이주영, 윤혜리 주연의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 '아무도 없는 곳'이 본격적인 개봉 카운트다운과 함께 감독, 배우가 총출동하는 릴레이 GV 매진 사례로 봄 극장가 접수를 예고했다.
언론의 만장일치 찬사에 이어 실관람객들 역시 따스한 위로를 선사하는 수작으로 압도적 호평을 쏟아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 전체 예매율 또한 수직 상승 중이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조제' 등의 작품으로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남다른 감성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은 김종관 감독 신작 '아무도 없는 곳'은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 소설가 ‘창석’ 역의 연우진 배우가 시간을 잃은 여자 ‘미영’ 역에 이지은, 추억을 태우는 편집자 ‘유진’ 역에 윤혜리, 희망을 구하는 사진가 ‘성하’ 역에 김상호, 기억을 사는 바텐더 ‘주은’ 역에 이주영 배우를 차례로 만나고 헤어지며 완성된다.
이렇게 지금까지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구도와 형식으로 전개되는 '아무도 없는 곳'은 시간, 상실, 희망, 기억 등 삶의 다양한 이면을 마주하게 만들며 따스한 위로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익숙한 서울의 거리와 커피숍, 박물관, 카페, 바 등의 이색적인 공간들이 김종관 감독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더해져 보는 것만으로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한다.
김종관 유니버스를 향한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하듯이 개봉일(31일) CGV압구정에서 진행되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시네마톡을 시작으로 4/1(목) 씨네큐브, 4/3(토) 메가박스 코엑스, 4/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장성란, 김현민,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와 차례로 함께 하는 릴레이 GV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개봉주 주말인 3일과 4일에는 깜짝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메가박스 빵원티켓부터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 CGV 서프라이즈 쿠폰까지 극장별 특가 이벤트도 오픈 예정으로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영화사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무도 없는 곳'을 향한 언론의 만장일치 찬사에 이어 실관람객의 압도적인 호평도 예매율 수직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 봄, 모두의 마음을 위로할 영화 '아무도 없는 곳'은 오는 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엣나인필름]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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