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MC 첫 도전, 내겐 꿈이었다" ('내 딸 하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장민호가 MC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TV조선 '미스트롯2' TOP7의 종영 인터뷰 겸 새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 기자간담회가 29일 오후 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내 딸 하자'의 MC를 맡은 장민호는 "MC에 꿈은 있었다. 그래도 막상 제안을 받으니 처음에는 부담스러워서 결정을 못하겠더라. 그래도 큰 결심을 하고 진행을 해보니 TOP7 뿐만 아니라 MC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회를 말했다.

한편, '내 딸 하자'는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이 자신들을 향해 끝없는 응원을 보내준 찐팬들 중 특별한 사연을 보낸 이를 찾아가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노래 효도 쇼다. 오는 4월 2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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