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내 나이 서른 다섯, '맏내딸' 매력 선보일 것" ('미스트롯2' TOP7 간담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은가은이 자신의 매력을 소개했다.

TV조선 '미스트롯2' TOP7의 종영 인터뷰 겸 새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 기자간담회가 29일 오후 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은가은은 "내 나이가 서른 다섯이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에서 '맏내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은가은은 "'맏이' 같기도 하고, '막내' 같기도 한 맏내딸의 매력을 보여주겠다. 잘 웃고, 잘 울면서, 때로는 맏언니 같은 모습으로 효도를 하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내 딸 하자'는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이 자신들을 향해 끝없는 응원을 보내준 찐팬들 중 특별한 사연을 보낸 이를 찾아가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노래 효도 쇼다. 오는 4월 2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