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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박수홍을 응원했다.
30일 손헌수 인스타그램 계정엔 "박수홍 옆에서 힘이 되주시길 바란다"라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손헌수는 일일이 답글을 남기며 절친한 형 박수홍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엿보게 했다.
손헌수는 "저는 박수홍이 힘들다고 하실 때마다 손헌수와 헤어져서 그러시나 했다"라는 댓글엔 "모두에겐 말 못할 사정이 있다. 선배님께 힘을 달라"라고 전했다.
또 그는 "박수홍 위로해달라"라는 말에 "네. 모두가 힘이 돼주십시요!"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지난 30년간 벌어들인 자신의 수입 100억 원대를 전 소속사 대표였던 친형에게 횡령당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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