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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4)가 헤이즈(본명 장다혜·30)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싸이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헤이즈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 속 싸이는 레드 수트를 입고 커피를 든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헤이즈는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채 웃고 있다. 두 사람은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모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헤이즈 언니 겁먹은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헤이즈는 "우로빠♥ "라는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드러냈지만 싸이는 "니 오빤데 사진은 왜 다 얼어있니ㅠ"라며 재치있는 답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헤이즈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 소속 가수로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 = 싸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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