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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현대모비스 새로운 카드 이우석, 장점부터 극대화한다[MD이슈]

시간2021-04-04 07: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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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공격은 얘기를 안 한다. 부담스러울 까봐."

현대모비스 신인 이우석이 작년 11월 KBL 신인드래프트 당시 1순위 후보는 아니었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삼성은 차민석과 박지원(KT)을 놓고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이우석은 196cm의 장신이고 발도 빠르지만, 가드와 포워드 사이에서 스타일이 어중간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볼 핸들링에 대한 평가도 엇갈렸다.

그러나 유재학 감독은 지난달 28일 전자랜드전 직후 뜻밖의 말을 꺼냈다. "우리는 내부적으로 1~3순위가 어떻게 나와도 무조건 이우석"이라고 했다. 3순위의 현대모비스가 1순위 지명권을 가져도 이우석을 택했을 것이라는 뜻이다.

현대모비스는 가드 보강이 필요했다. 구체적으로 외곽수비와 볼 핸들링이 가능한 백업을 원했다. 이우석이 최상의 카드라고 봤다. 유 감독은 "우리가 쓸 수 있는 선수를 원했다"라고 했다. 즉,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으면서 본인의 성장까지 유도, 자연스러운 리빌딩까지 염두에 뒀다.

그만큼 유 감독은 이우석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발목 부상으로 데뷔가 늦었지만, D리그서 착실히 준비했고, 2월 24일 KT전부터 이현민과 서명진의 백업으로 꾸준히 기회를 줬다. 일단 롤을 외곽 수비로 한정하면서, 크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장점부터 극대화하면서 긴 호흡으로 육성한다.

사실 이우석의 수비력이 좋다고 보긴 어렵다. 유 감독도 "처음부터 다시 알려주고 있다"라고 했다. 실제 오리온 이대성, 전자랜드 김낙현 등에게 많이 뚫렸다. 그러나 좋은 외곽수비수로서 잠재력은 상당하다. 신장이 큰데 발이 빠르고, 하고자 하는 의지도 충만하다.

신인이 성장하려면 실전서 경험과 부작용을 동시에 겪는 수밖에 없다. 현대농구는 가드가 핵심이다. 외곽수비, 특히 가드 수비의 중요성은 엄청나다. 유 감독은 "플레이오프서도 경쟁력은 있다고 본다"라고 했다. 특히 최진수가 시즌아웃 되면서, 이우석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

단, 큰 경기의 중압감을 떨쳐내는 게 중요하다. 유 감독은 "큰 경기서 몸이 잘 움직여지느냐, 상대를 읽을 수 있느냐가 변수"라고 했다. 실제 KCC 이정현, 오리온 이대성, KT 허훈 등은 큰 경기서 검증이 끝난 타짜들이다.

이우석이 주눅들지 않고 지금처럼만 하면 본인도 한 단계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고 현대모비스에도 도움이 된다. 유 감독은 "신장 우위는 잘 살리고 있다. 다만, 쫓아가는 타이밍이나 요령이 생기면 좋겠다. 다른 팀과도 경기할 때도 앞선 수비를 책임 져줘야 하니까 요령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런데 이우석의 가치는 신장 대비 스피드에만 있는 게 아니다. 유 감독은 "우리 팀에서 오프 더 볼 무브가 제일 좋다. 걔만 컷인을 할 줄 안다. 다른 애들은 컷인을 하라고 해도 못한다. 언제 들어가야 할지 타이밍을 못 잡으니까"라고 했다.

이우석은 스페이스를 잘 잡고, 컷인을 하는 타이밍을 잘 잡는다. 받아먹는 득점이 간간이 나온다. 오픈 찬스에서 3점슛도 괜찮다. 가드라면 장기적으로 슈팅능력과 2대2 전개능력을 탑재해야 하지만, 일단 오프 더 볼 무브가 좋은 것만으로 현대모비스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유 감독은 이우석이 그 정도 자질과 센스가 있다면 다른 기능들도 서서히 갖출 수 있다고 본다. "우석이는 어릴 때 농구를 잘 배운 것 같다. 농구의 길을 아는 선수다. 이렇게 빨리 (기량이)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유 감독은 이우석의 비시즌 과제도 제시했다. 오프 더 볼 무브에 의한 받아 먹는 득점을 넘어 공격 기술을 장착하기 위해선 파워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수비수의 마크를 뚫고 공격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유 감독은 "파워를 키워야 한다. 얼마 전에 비 시즌에 휴가를 받으면 반납하고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라고 했다. 본인도 '그래야죠'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우석.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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