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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신 중인 한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온도 뚝 떨어지고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다가… 오후 느즈막이 서귀포에 바람 쐬러 가니 해가 반짝!! 역시 서귀포. 신선한 공기가 너무 좋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꽃과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트를 입고 있어 D라인이 가려진 상태. 소녀 같은 한지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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