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이승준-동준 형제 등 6명이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대비한 합동훈련에 돌입한다. 이들 가운데 4명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7일(이하 한국시각) FIBA(국제농구연맹) 3x3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 2021(도쿄올림픽 3x3 농구 1차 예선) 합동훈련에 대비해 실시한 국가대표 트라이아웃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4일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트라이아웃을 실시했으며, 총 9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평가 결과 및 3x3 농구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승준-동준 형제 등 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6명은 오는 19일부터 합동훈련에 돌입하며, 대한민국농구협회는 합동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내달 중 최종 4인 엔트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3x3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 2021은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다.
▲ 3x3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 2021 합동훈련 명단
[이승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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