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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이 한자 고증 실수를 인정했다.
'달이 뜨는 강' 측은 7일 마이데일리에 "한자 고증에 실수가 있었다. 재방송과 VOD 다시보기에서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달이 뜨는 강'에는 고건(이지훈)이 해모용(최유화)의 편지를 읽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때 등장한 편지에 중국어 간체 표기가 등장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이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 중국어 간체가 사용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사랑을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빅토리콘텐츠 제공,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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