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3회에는 완벽한 투구를 했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회에 솔로포 포함 2실점했으나 3회에는 흔들리지 않았다.
3회말 선두타자는 데이비드 달. 2S서 85마일 커터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조이 갈로에겐 1B1S서 90마일 포심패스트볼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내준 닉 솔락에겐 1S서 78마일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삼자범퇴, 단 8개의 공만 던졌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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