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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연우진이 상담을 위해 성형외과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아무도 없는 곳'으로 스크린 컴백을 알린 연우진이 출연했다.
이날 연우진은 "배우 연우진을 열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DJ 김영철의 말에 "물 흐르듯 살고 싶은 배우"라며 "일과 삶에서 편하고 규격화되어있지 않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또한 자신의 짝눈을 언급하며 "속쌍꺼풀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드니까 짝눈이 심해졌다. 성형외과에서 상담도 받아봤다. (수술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냥 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아내가 있는 영국을 떠나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연우진)이 카페, 박물관, 커피숍, 바 등 익숙한 듯 낯선 서울의 공간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며 듣고 들려주는 이야기를 엮은 영화 '아무도 없는 곳'은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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