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원주가 암보다 치매에 걸리는 것이 더 무섭다고 털어놨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슬기로운 목요일'에서는 치매 예방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원주는 "나이가 먹으니까 은근히 걱정되는 게 많다. 누가 그러더라. 나이가 먹어도 많이 움직이면 치매가 안 걸린다고. 전 지금도 집에서 음악 틀어놓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우리 직업이 대사를 다 외워야 한다. 외우지 못하면 그 신을 드러낸다. 머리를 많이 쓰다 보니까 치매가 안 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사실 치매가 암보다 더 무섭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