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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가 독특한 재미와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남다른 분석을 제공해 선거 방송의 명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독특한 춤사위를 배경으로 후보들의 경쟁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등 흥미로운 볼거리는 물론, SBS가 자랑하는 세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독특한 분석 포인트를 제공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7일 방송된 '4.7 재보선 개표방송'에서 온라인에서 6억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범이 내려온다’에서 중독성 강한 댄스로 화제가 됐던 주인공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SBS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그래픽은 트렌디한 감성과 더불어 재미와 친숙함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은 역대 선거 결과를 심층 분석해 서울과 부산 유권자 지도를 만들었다. '주목 이곳 – 풍향계' 코너에서는 표심과 권역별 판세, 최종 결과가 항상 일치했던 족집게 구와 동네를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쉬우면서도 뜻밖의 선거 정보를 제공,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마부작침의 분석에 의하면 서울의 경우, 상계 2동과 쌍문 1동은 오차 범위 2.5% 내로 최고의 적중률을 보여 서울 시장 선거의 바로메타라는 것이다.
또한, 패널로 출연했던 이철희, 김현아 전 의원은 출구조사 결과를 통해 일찍이 선거 결과의 향방이 결정된 상황에서 그런 결과가 나온 이유와 4.7 재보선 결과에 따른 향후 정치권 전망에 대한 밀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때가 되면 찾아보는 SBS 선거 방송은 이번 선거에서도 알찬 정보와 재미, 빠른 속도를 제공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한편,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 7일 SBS에서 방송된 '특집 SBS8뉴스47국민의선택'은 2049 시청률 1.6%, 가구 시청률 4.5%(수도권 기준/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4.7. 재보선 개표방송 시청률은 출구조사를 통해 선거 결과의 판세가 일찍 정해지면서 전체적으로 작년 총선 개표 방송 시청률에 비해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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