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일본 주요 앨범 차트 5관왕…'괴물 신인' 저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트레저가 오리콘과 라인뮤직에 이어 빌보드 재팬까지 석권, 일본 주요 주간 앨범 차트 5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7일 빌보드 재팬은 트레저의 첫 일본어 정규앨범 'THE FIRST STEP: TREASURE EFFECT(더 퍼스트 스텝: 트레저 이펙트)'가 종합 앨범 차트 '핫 앨범'과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2021년 3월 29일~4월 4일)에서 1위를 석권했다고 발표했다.

트레저는 같은 기간 집계된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현지 최대 음악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차트에서 7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 주간 랭킹(2021년 3월31일~4월 6일) 톱을 찍었다.

트레저의 첫 일본어 정규앨범에는 애니메이션 '블랙 클로버' OST 'BEAUTIFUL(뷰티풀)'을 포함, 총 13곡이 담겼다.

트레저는 "팬 분들의 사랑 덕에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에너지를 얻고 있다.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