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김민경이 밤새 최애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열혈 시청자 모드에 빠진다. 또한 오나미, 송병철과 함께 봄비를 뚫고 주말농장을 찾아 무한 노동 굴레에 빠진 우비 삼 남매로 변신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학을 시작하는 첫날처럼 진정한 휴식을 보내는 김민경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김민경은 이른 새벽부터 최애 드라마 정주행에 푹 빠진 열혈 시청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행동에 과몰입한 김민경이 '찐텐' 리액션을 폭발 시켜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녀가 푹 빠진 최애 드라마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밤새 드라마 정주행을 마치고 김민경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게 준비한다. 집으로 찾아온 손님은 오나미와 송병철. 김민경은 두 사람의 도움을 받아 훌쩍 자란 블루베리 나무를 트럭에 옮긴 후 주말농장으로 향한다.
우비 삼 남매로 변신한 세 사람은 봄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블루베리 나무를 심기 위해 폭풍 삽질을 하기 시작, 무한 노동에 빠져들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쏟아지는 비에도 불구하고 김민경은 설레는 기분으로 '찐친' 선후배 오나미, 송병철과 함께 주말농장 가꾸기 삼매경에 빠졌다고. 세 사람의 손에서 완성된 민경표 텃밭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김민경은 "방학을 시작하는 첫날 같은 느낌"이었다고 고백해 어떤 하루를 보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9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