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수도권으로는 최초인 대구권 광역철도 추진으로 대구·경북이 하나의 대중교통 생활권으로 거듭나는 가운데, 서대구역 주변이 들썩이고 있다. 경북 구미·칠곡에서 대구, 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에서 서대구역이 허브역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가 대구시, 경상북도, 철도공단, 철도공사 등과 체결한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에 따르면 서대구역은 광역철도 외에 KTX고속철도 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역사가 된다. 550만 인구의 대구·경북 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가운데, 지역의 교통거점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당연히 주변 지역은 교통인프라 수혜지역으로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는데 '두류 스타힐스'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 보평, 포항, 흥해, 경산 등에서 성공적으로 아파트를 공급한 전력이 있는 서희건설이 선보이는 주거용 아파텔이라는 점도 고려된 결과다.
아파트가 부럽지 않은 중대형 규모에 합리적인 매매가를 갖춘 아파텔에 대한 인기는 지역을 막론하고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두류 스타힐스'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5-1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아파트 840가구, 지하 4층~지상 36층 1개 동 △59A △59B △59C △84 등 4개 타입 아파텔 165실 등 총 1,00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각 호실에는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최첨단의 시스템과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며, 고층의 경우 특급 조망이 더해진다.
세대를 나서 단지를 살펴보면 남향 위주의 세대배치와 3BAY, 4BAY 설계(일부세대)가 도입되어 우수한 채광 및 통풍성,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 아파트 대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밖을 나서도 인프라는 이어진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서문시장, 대구서구청, 대구광역시청(2025년 이전 확정) 등 대형 쇼핑센터와 관공서, 대형마트가 인접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두류초, 달서초, 경운초, 내서초 등 초등학교와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9개 초중고가 모두 1km 이내 위치해 대구의 대표적 명문스쿨존을 형성하고 있어 자녀 교육환경 역시 매우 뛰어나다.
게다가 대구 최대 녹지공간인 두류공원을 비롯해 대구 최대 놀이공원 이월드와 내당공원, 감삼못공원, 경운공원 등 다양한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공세권을 내포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미래가치까지 연결되는 입지환경은 교통이다. 도보 3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4호선(예정) 두류역이 위치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으며, 성서IC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접근성도 높아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단지 바로 앞 19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과 KTX 서대구역이 오는 9월 개통 예정이다.
두류 스타힐스 관계자는 "광역철도로 경북지역의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면서, 교통 편의의 중심에 있는 서대구 지역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류 스타힐스 역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거용 오피스텔 두류 스타힐스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두류역네거리 모델하우스 방문시 확인이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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