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김정현과 열애설 재차 부인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 집 놀러 간 것"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서지혜 측이 김정현과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서지혜는 오늘(8일) 오전 불거진 김정현과의 핑크빛 스캔들에 "사실무근"이라고 빠르게 입장을 밝히며 일축했던 바.

이들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이후 연예 매체 디스패치의 파파라치 사진이 보도되며 의혹이 커졌다. "서지혜와 김정현의 데이트 장소는 주로 집이었다"라며 투샷을 공개한 것.

하지만 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이날 오후 마이데일리에 "서지혜와 김정현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 그게 전부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정현이 문화창고 이적을 논의 중인 만큼, "서지혜가 김정현에게 소속사 관련해서 조언을 주고 하다 보니 집도 가깝고 코로나19 시국인지라 바깥보다는 편하니까 자연스럽게 집에 놀러 간 것일 뿐이다"라는 해명을 내놨다.

서지혜와 김정현은 지난해 2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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