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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정윤이 6년 만의 복귀작을 택한 이유를 말했다.
8일 오후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 제작발표회가 배우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 배태섭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아모르파티'를 통해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최정윤은 "오래 쉬어서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 내 나이에 꼭 표현해보고 싶은 역할이라서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정윤은 "또 파란만장한 인물 설정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나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내 인생에 교훈과 힐링이 될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아모르파티'는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 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다.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정윤과 10년 만에 SBS로 컴백한 안재모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한 배슬기, 박형준이 주연진에 합류했다.
'아모르파티'는 오는 12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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