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女대표팀 올림픽 예선 PO 1차전 선발 출격

[마이데일리 = 고양 김종국 기자] '지메시' 지소연이 중국과의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추효주와 강채림이 공격수로 나서고 이민아 지소연 장슬기 이영주가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홍혜지 심서연 임선주 박세라는 수비를 책임지고 골키퍼는 김정미가 출전한다.

한국 여자축구는 중국과의 올림픽예선 플레이오프를 통해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한다. 여자대표팀은 8일 1차전 홈경기를 치른 후 오는 13일 원정 2차전을 치른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출전 명단

공격수 - 추효주 강채림

미드필더 - 이민아 지소연 장슬기 이영주

수비수 - 홍혜지 심서연 임선주 박세라

골키퍼 - 김정미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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