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이경이 ‘신(神)이 내린 캐스팅’의 본보기가 됐다.
웹예능 '로또왕'의 이이경이 초특급 예능감으로 보는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난 4화에서는 초자연 미스터리를 통한 로또 번호 맞추기 에피소드가 그려진 가운데 MC 이이경의 남다른 촉과 입담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자신감을 드러낸 주제인 만큼 저세상 텐션으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낸 것.
먼저 이이경은 등장부터 주제에 걸맞은 찍기 신공을 발휘해 놀라움을 안겼다. 감으로 뽑은 숫자가 맛보기로 가져온 포춘쿠키 속 숫자와 모두 들어맞았기 때문. 제작진들조차 예측하지 못한 대박‘운빨’에 보는 이들의 흥미가 치솟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이경의 센스 넘치는 멘트가 주목을 받기도. 최면에 걸린 척 능청스럽게 PPL 멘트를 던지는가 하면, 순간순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벤트를 어필하는 등 탁월한 입담으로 구독자들의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이이경이 진행하는 웹 예능 ‘로또왕’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로또왕' 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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