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간판타자 최정이 백투백 홈런을 쳤다.
최정은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한화 선발투수 닉 킹험에게 2B2S서 5구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좌중월 도망가는 솔로포를 뽑아냈다.
직전 타자 추신수의 우월 솔로포에 이어 백투백 홈런. 시즌 3호 홈런이다. 개막 후 4경기서 3홈런. 아울러 올 시즌 두 번째 백투백 홈런이다. 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서 최정과 최주환이 기록한 뒤 사흘만에 또 나왔다.
SSG는 4회초 현재 한화에 3-0 리드.
[최정. 사진 = 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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