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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노래 'Say So'로 한국 팬을 저격한 도자 캣(Doja Cat)이 신곡 'Kiss Me More(키스 미 모어)'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지난 2019년 각종 챌린지와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던 도자 캣의 앨범 'Hot Pink(핫 핑크)' 이후 처음 공개하는 새 싱글이다. 국내에서도 'Good Days(굿 데이즈)'로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저(SZA)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도자 캣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차세대 팝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를 강타한 대표 곡 'Say So'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 '빌보드 선정 2020년 최우수 곡'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도자 캣은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동영상 플랫폼 틱톡 'Say So 챌린지'는 전세계 1,600만 개 이상의 영상으로 공유되었으며, 최근 유튜브 뮤직 비디오 조회 수 2억 9천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그 위상을 이어갈 신곡 'Kiss Me More'은 사랑스러운 멜로디에 도자 캣만의 독특한 음색이 더해지며 음악성을 높인 곡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자 캣의 신곡 'Kiss Me More'은 이날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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