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울산의 바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바코는 지난 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서울의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해 울산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바코는 전반 28분 서울 수비수들을 제친 뒤 김민준에게 크로스를 올려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어 바코는 후반 30분 단독 드리블 후 페널티 지역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바코는 본인의 K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와 함께 K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총 5골이나 터진 울산과 서울의 경기가 선정됐으며 이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울산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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