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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김영광 "배우로서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일문일답)

시간2021-04-09 13:52:01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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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안녕? 나야!' 김영광이 "배우로서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영광만의 따뜻한 감성 연기가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던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참신한 소재와 향수를 부르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지난 8일을 마지막으로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매회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정화한 김영광은 '안녕? 나야!'의 종영을 맞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광은 먼저 "'안녕? 나야!'를 끝까지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시청자분들이 정말 힐링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는데 그런 드라마가 되었는지 궁금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영광은 '한유현의 캐릭터를 김영광의 연기가 미워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평에는 "대본을 접하면서 유현을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 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이로 표현하길 원했고, 마음이 굉장히 따뜻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유현을 만나면 편한 사람, 만나면 자꾸 얘기하고 싶은 사람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 '유현이 직면한 상황과 어떤 캐릭터와 같이 있는지에 따라 극과 극으로 변화하는 눈빛과 표정 변화가 인상적이었다'는 평에 김영광은 "감독님께 연출하실 때 살펴 달라 말씀을 드렸고, 잘 찍어주셨다. 또 그런 부분을 편집과정에서 밸런스적으로 굉장히 잘 잡아주신 것 같아 편집 기사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동료 배우들과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김영광은 "현장에서 함께 했던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이 항상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강희 누나 같은 경우는 조금 미안했다. 먼저 더 다가가거나 친해져야 했는데 누나도 낯을 많이 가리니까 그런 부분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 또 문석이 형한테 고마운 점이 많았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같이 대본 리딩해주고 회의도 해주고 분석도 함께할 수 있었다"라는 말로 아쉬움과 고마움이 섞인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김영광은 유현의 비서이자 감시자였던 '차승석' 역의 최태환과 브로 케미에 대해서는 "우리는 진짜 짜지 않았다. 워낙 친하니까 현장에서도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데로 의견도 주고받을 수 있었다"며 "또 함께 편안하게 나오는 케미라 그런지 태환이랑 뭔가 더 재미있게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장면이 적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작품 속에서도 형님이라고 부르고 실제로도 형 동생 사이니까 자연스러웠고 그런 게 잘 살아나지 않았을까?"라 답했다.

올해 상반기 영화 '미션 파서블'과 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 활발한 행보를 보였던 김영광은 "두 작품 모두 다 좋은 평이어서 안심하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고, 이런 장르에 대해서 많이들 인정해주셔서 그런 부분들이 너무 감사드린다. 다음 작품으로 인사드릴 때까지 더욱 노력해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말을 끝으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극 초반 김영광은 18억을 갚으라는 아버지 윤주상(한지만 역)의 압박을 받으며 집에서 쫓겨나 맴찢 짠내를 유발했다. 이어 조아제과 조리실에 취업하며 빚을 갚겠다는 열정남의 면면을 특유의 훈훈한 비주얼과 익살 가득한 표정 연기로 단번에 실체화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사정없이 자극했다.

한편' 김영광은 오징어와 바바리맨으로 만나 감방 동기가 된 최강희(반하니 역)와 극이 전개됨에 따라 조아제과에 함께 입사하며 관계를 발전시켰다. 운명처럼 연결된 과거와 서로에 대한 핑크빛 마음을 품은 사이로 점차 변화하는 유현을 김영광은 다정함 넘치는 눈빛과 키다리 아저씨와 같은 배려로 연상연하 커플의 설렘을 더욱 증폭시켰다.

더 나아가 조아제과의 위기 속에서도 정면 돌파로 난관을 해결하는 유현의 승부사 기질과 성장사를 김영광은 극적으로 나타내며 또 한 번 배우로서 자신만의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그는 철없는 장꾸 매력의 캐릭터를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폭풍 눈물을 흘리는 열연을 펼치며 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가진 연기자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 이하 김영광의 '안녕? 나야!' 종영 일문일답 전문

Q. '안녕? 나야!' 종영 소감

우선 굉장히 시원섭섭하다. 유현 캐릭터로 좀 더 큰 감동을 주고 싶었는데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보셨을까 궁금하다. 또 정말 힐링 드라마라는 말처럼 힐링을 많이 하셨기를 바라며 끝까지 시청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Q. 한유현이라는 캐릭터의 설정상 자칫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었는데 김영광의 연기가 그렇게 보이지 않게 했다는 평이 많았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실 대본을 접하면서 "밉상이 되겠다" 이런 추측은 하지 않았고, 처음부터 뭐든지 꼬임이 없는 아이를 만들고 싶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특히 아버지와 관계와 하니와의 관계에서 가미를 많이 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유현을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 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이로 표현하길 원했고, 이 아이가 마음이 굉장히 따뜻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만나면 편한 사람 만나면 자꾸 얘기하고 싶은 사람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좋게 봐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

Q. 유현이 직면한 상황과 어떤 캐릭터와 같이 있는지에 따라 극과 극으로 변화하는 눈빛과 표정이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우는 장면에서 표정을 예쁘게 하는 걸 잘하지 못한다. 그래서 감독님께 연출하실 때 살펴 달라 말씀을 드렸고, 잘 찍어주셨다. 그런 부분을 편집과정에서 밸런스적으로 굉장히 잘 잡아주신 것 같아 편집 기사님께도 감사드린다.

Q. 촬영이 방영 기간보다 조금 일찍 끝났는데 동료 배우들과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우선 강희 누나 같은 경우는 조금 미안했다. 먼저 더 다가가거나 친해져야 했는데 누나도 낯을 많이 가리니까 그런 부분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 또 문석이 형한테 고마운 점이 많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같이 대본 리딩해주고 회의도 해주고 분석도 함께 할 수 있었다. 이 밖에 다른 선후배 동료 배우들이나 스태프분들께도 끝날 때까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드렸다.

Q. 유현의 비서이자 감시자였던 '차승석' 역의 최태환 배우와의 브로 케미도 웃음 포인트를 자극했다. 실제로도 최태환 배우가 아끼는 동생이라고 하는데, 같은 작품에서 만났을 때 어땠는지?

우리는 진짜 짜지 않았었다. 워낙 친하니까 "야 나 이렇게 할 테니까 너 이렇게 해라" 이러면서 현장에서도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데로 의견도 주고받았다. 함께 편안하게 나오는 케미라 그런지 태환이랑 뭔가 더 재미있게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장면이 적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또 작품 속에서도 형님이라고 부르고 실제로도 형 동생 사이니까 자연스러웠고, 그 드라마에서 승석이랑 제가 장난치는 것 자체도 평소에도 묻어나왔기 때문에 그런 게 잘 살아나지 않았을까? 한다.

Q. 형님으로서 최태환 배우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이런 로코에도 아주 잘 맞고 본인의 캐릭터를 항상 잘 이해하고 있는 배우다. 이번 작품도 같이 해줘서 고마웠다. 또 불평 한마디 안 하는 동생이라 나는 너무 좋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건강 관리 잘해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

Q. 올해 상반기 영화와 드라마 모두 '열영광의 행진'으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앞으로의 계획과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올해 상반기 우연히 '안녕? 나야!' 첫 방송과 영화 '미션 파서블' 첫 개봉이 겹쳤다.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들리는 말로는 모두 다 좋은 평이어서 너무 안심하면서 '안녕? 나야!' 촬영에 임할 수 있었고, 이런 장르에 대해서 많이들 인정해주셔서 그런 부분들이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런 작품에서도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시청자분들이나 팬들에게 '어떤 걸 보여드려야 좋아해 주실까?' 그런 고민이 생긴다. 다음 작품으로 인사드릴 때까지 더욱 노력해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

[사진 = 와이드에스컴퍼니, 비욘드제이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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