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이제 시작이다…3회 예고 속 반전 순위///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가 성공적으로 2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3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9일 엠넷은 공식 트위터에 '킹덤: 레전더리 워'의 3회 예고편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1차 경연이 끝난 뒤 순위가 발표됐다. 지난 경연과는 달리 1위를 먼저 발표, 출연진들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놀라는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2차 경연의 주제가 'RE-BORN(리-본)'으로 공개된 가운데 팀들의 혼란스러운 반응이 이어졌다. 'RE-BORN'은 서로의 곡을 재해석해 원곡 그 이상의 무대로 탄생시키는 게 주 과제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여섯 팀의 무대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킹덤' 2회에서는 첫 대면식의 글로벌 평가 순위가 발표됐다. 1위에 스트레이 키즈, 2위에는 더보이즈가 올랐다. 6위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은 아이콘은 "칼을 갈고 준비하겠다"며 심기일전 했다.

순위 발표로 희비가 엇갈린 여섯 팀은 곧바로 1차 경연에 돌입했다.'투 더 월드(To the world)'를 주제로 진행된 1차 경연에서는 더보이즈의 'No Air(노 에어)',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비투비의 '그리워하다'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킹덤 : 레전더리 워'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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