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홈 개막전이 2364석이 매진됐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개막전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부산은 신종 코로나바이어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따라서 롯데는 최대 수용 관중의 10%만 받았고, 오후 5시 30분 2364석이 매진됐다.
롯데는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2승 2패 공동5위, 키움은 KIA 타이거즈와 고척스카이돔 홈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해 2승 3패로 리그 7위에 올라있다.
한편 이날 롯데는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신인' 김진욱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키움은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연패 탈출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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